와이콤마는 MZ세대에게 경쟁력 있는 패션 브랜드의 이월, 재고 상품을 모은 아울렛 플랫폼 '드립'(drrip) 론칭을 준비 중이다. 김현중 와이콤마 대표는 "드립은 패션 브랜드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 재고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어 버전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월, 재고 상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동차 꾸미기 플랫폼 '오늘의카'를 운영하는 이씨지를 공동 창업한 선종석, 김현중 공동대표와 김민근 CBO(최고브랜드책임자)는 와이콤마 로 다시 한번 뭉쳤다.
선 대표는 "본엔젤스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고물가 지속으로 인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패션 플랫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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