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I로 운동 강도 측정하면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 2024.08.13 09:58

전국 18개 트렉 직영점에서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 진행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3일부터 오는 9월13일까지 한 달간 글로벌 자전거 기업 '트렉 바이시클(Trek Bicycle)'과 사이클 운동을 하며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AI(인공지능) 운동 코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진행한다.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트렉 바이시클의 최신 에어로드 자전거인 '마돈 8세대'를 실내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다. 전국 18개 트렉 바이시클 직영점에서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약 4분간 사이클링을 하면 자신의 FTP(Functional Threshold Power)를 측정해볼 수 있다. FTP는 1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다.

아울러 사용자의 심폐 능력을 분석해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Personalized HR Zone)'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운동 기록·에너지 점수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하는 효율적인 운동 팁도 제안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챌린지 참여 후 SNS에 후기를 남기는 참가자 중 선착순 600명에게 '갤럭시 워치 5만원 할인 쿠폰'과 '트렉 바이시클 3만원 할인 쿠폰'을,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제공한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부사장)은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AI 운동 코칭 기능을 갖춘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특별한 사이클링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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