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출발했다.
13일 코스피는 오전 9시21분 기준 전날보다 0.31%(8.14) 오른 2626.4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752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1억원, 279억원 순매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크래프톤이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9%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대, 2%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약보합 출발했다. 코스닥은 0.62%(4.76) 떨어진 767.96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662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381억원, 263억원씩 순매도다.
셀트리온제약이 5%대 하락 중이고, 에코프로비엠과 알테오젠은 2%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6% 넘게 급등하고 있다.
테마별로 보면 밥솥 4%대, 도시가스 3%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와 페라이트, K-뉴딜지수(게임) 2%대 상승률을 보인다. 반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3%대 내리는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과 화이자, 코로나19(진단키트)는 2%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0.6원 내린 1371.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비트코인은 836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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