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지난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발생한 아파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및 자회사 루카에이아이셀의 비강 점막 보호 의료기기를 기부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발생한 화재로 전기 및 수도를 복구 중이지만 지금까지도 약 600여명의 주민들이 10여개의 임시거주시설에 머물고 있다. 또 최근 코로나 19가 재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 등 외부 인원들의 잦은 출입 등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노출된 대피소 이재민들을 위해 자회사 루카에이아이셀의 비강 점막을 보호하는 비강 스프레이를 기부하여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환률 대표는 "피해 복구가 오래 걸리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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