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기차 화재·코로나 재확산 대책 신속히 추진" 지시

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 2024.08.12 16:01

[the300]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경찰청장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08.12.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윤석열 대통령이 "전기차 화재, 코로나19(COVID-19) 재확산 등에 따른 국민 불안감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 지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이후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 수도 6월 말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오는 13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전기차 안전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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