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K-뷰티의 지속가능성 기술 증진과 동남아시아·북미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 공동 연구개발, 투자·운영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우선 동남아시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K뷰티 제품의 현지화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개인화된 제품 추천과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오종훈 업템포글로벌 대표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서동희 비케이브로스 대표는 "K뷰티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친환경 뷰티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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