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 상품은 안중근 의사의 옷을 입은 아시하의 메인 캐릭터 '뚱백호'가 디자인된 당류 0g 복분자향 막걸리이다. 이 제품은 8월에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번 기획상품의 수익금 일부는 독립 유공자 후손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뉴룩은 술은 즐기지만 건강을 고려하는 현대인들을 겨냥해 자체 개발한 특별한 발효공법을 사용한다. 특허 출원한 이 발효공법을 통해 쌀로 만든 막걸리의 당류를 0g으로 제거했다. 열량도 타 브랜드의 막걸리보다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당류를 제거한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하는 '동양의 우아함을 스트릿에 새기다'는 슬로건 아래 한복 매니아와 스트릿 패션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한복 브랜드이다. 한복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은 살리고 현대적 디자인으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인지 뉴룩 대표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젊은 두 브랜드가 광복절을 기념하는 뜻을 모아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제품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통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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