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 서평택분기점 인근에서 주행 중인 K5 승용차에 불이 났다.
운전자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당시 A씨는 갓길로 차를 이동시킨 뒤 동승자와 함께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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