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docnhanh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가로수가 쓰러졌다.
나무가 쓰러지는 지점으로 한 여성이 들어섰다. 우거진 나뭇가지 틈에 여성이 깔린 듯 보였지만 여성은 곧바로 일어서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걸어 나왔다. 다행히 나무 기둥이 간발의 차로 여성 옆에 쓰러지면서 여성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작업자들이 현장을 정리하기 위해 출동했을 때 영상 속 해당 여성은 다치지 않았다며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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