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텐, '텐큐민에스플러스' 건양대 IRB 승인…임상 진행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4.08.12 09:14
김영철 바이오텐 대표./사진제공=바이오텐.

코넥스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 바이오텐(대표 김영철)이 대장암 환자에 대한 텐큐민에스플러스(TSP)의 면역 활성 변화에 대한 연구를 건양대학교 병원 임상시험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 연구는 건양대학교 종양 내과에서 항임치료를 받는 대장암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구 목적은 '시험물질의 대장암 환자 대상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면역 임상 데이터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기간은 승인일부터 2025년 7월 17일까지다.


TSP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바이오텐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해 바이오텐이 전용실시권을 보유한 물질이다. 바이러스 감염증, 암, 비만 , 당뇨 예장 및 면역 효능을 가진 커큐민을 포함한 커큐미노이드계 화합물의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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