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라이즈 임신영 대표, 25.2만주 장내매수 "책임경영+신사업 자신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08.09 14:43
웨스트라이즈는 임신영 대표가 14억9300원 규모의 자사주 25만2599주(0.51%)를 장내매수했다고 9일 밝혔다. 최대주주인 휴먼웰니스의 지분율도 12.97%에서 13.48%로 증가했다.

임 대표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 매수 가격은 5857~6074원이다.

이번 장내매수는 임 대표의 책임경영과 신규 사업 성공에 대한 자신감 표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 대표는 지난 7월 31일 웨스트라이즈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웨스트라이즈는 지난 7월 24일 최대주주가 국내 유방 보형물 1위인 모티바코리아의 최대주주인 휴먼웰니스로 변경됐다.또 7월 31일 열린 임시주총에서 사명 변경, 사업목적, 신규 경영진 선임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사명은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인크레더블버즈로 변경될 예정이다. 사업목적에는 의료기기와 건강식품 판매 및 수입업 등이 추가됐다.

한편 웨스트라이즈는 사명 변경 이후 이탈리아 제약사에서 차세대 미용 재생 소재로 평가 받는 6AA의 유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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