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아이웨어 '브리즘', 동탄점 오픈…경기 남부지역 공략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 2024.08.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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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즘 동탄점/사진제공=브리즘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이 동탄역 부근에 국내 12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을 통해 GTX-A 노선과 수서고속철도(SRT)가 지나는 동탄역과 동탄2신도시 지역은 물론 오산과 용인, 넓게는 평택, 안성 주민까지 잠재 고객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브리즘은 △3D 얼굴 스캔 및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 안경 디자인 추천 △12단계 심화 시력검사 △3D 프린팅 맞춤 안경 제작 등의 과정으로 얼굴 너비, 동공 간 거리, 귀와 코 높이 등 개인 얼굴 형태와 사이즈, 시력에 최적화된 안경을 선사한다. 표준 제작되는 기성 안경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3월 세계 최대 안경 시장인 미국에도 진출했다.


박형진 브리즘 대표는 "수도권 남부 교통의 허브인 동탄 지역 매장 오픈으로 동탄신도시 주민들은 물론, 주변 상권에 유입되는 30~40대 고객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에서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더 잘 보이고 편안한 안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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