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특사 대상에 회장님 포함?… 에코프로 4형제 일제히 급등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24.08.09 09:56

[특징주]


에코프로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8·15 광복절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비엠은 9일 코스닥에서 오전 9시48분 기준 전날보다 9%(1만5100원) 오른 1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8%(7100원) 상승한 9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도 6%(2750원) 오른 4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에 상장된 에코프로머티는 13%(9800원) 급등한 8만4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주요 언론은 법무부의 8·15 광복절 사면 및 복권 대상자 관련 보도를 내놨는데, 이동채 전 회장이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8월 이 전 회장에게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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