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방대와 방산·우주·항공 기술 연구 MOU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 2024.08.09 09:34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오른쪽)와 임기훈 국방대학교 총장(왼쪽)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대학교와 인재 육성과 방산·우주·항공 기술 연구를 위해 협력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동교동 한화빌딩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임기훈 국방대 총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 발굴·육성, 국방·우주·항공 인력 교류, 교육·연구 세미나 개최, 사회공헌 및 문화 체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진행해온 국방대 안보과정 내 외국군 장교와 가족의 방산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손재일 대표는 "국방대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첨단항공엔진 등 미래 방산 핵심기술 연구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미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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