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눔재단은 우리사주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와 아동양육시설 거주·출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95명의 장학생을 신규 선발했다. 앞서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해 154명에게 총 2억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여식에서는 꿈나눔재단의 이사로 재임 중인 강현아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교수가 아동·청소년의 인권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꿈나눔재단은 2013년 재단 설립부터 지금까지 장학사업을 통해 총 793명의 장학생에게 약 3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 겸 꿈나눔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목표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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