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국제교류원 '우즈베키스탄 BUT 단기연수' 실시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8.08 14:53
부천대 국제교류원이 8일 '제4회 BUT 단기연수' 환영식을 열었다./사진제공=부천대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오는 9~29일 '제4회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cheon University in Tashkent, BUT) 단기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어 수업 △경영학과·유아교육과·건축과·멀티미디어학과·E-비즈니스학과·정보통신과 전공 특강 △한국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한정석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부천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발전 방향으로 설정하고 'SMART INNOVATION'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며 "3주간의 연수가 여러분의 성장동력,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여러분이 되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추르바노프 이고르(Churbanov Igor) BUT 학생처장은 "부천대학교에 방문할 때마다 사소한 부분부터 큰 일정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단기연수를 통해 공부에 대한 열정과 동기를 부여받길 원한다. 한국에서 더 큰 포부를 안고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최재원 부천대 학생대표와 이반코바 크세니아(Ivankova Kseniya) BUT 학생대표가 환영사와 축사를 주고받았다.

한편 부천대는 지난 2018년 4월 우즈베크 고등교육부, 취학전아동교육부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UT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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