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이 키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랩지노믹스는 코로나 PCR(유전자 증폭) 키트를 개발해 2020년 5월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받기도 했다. 이 코로나 PCR 키트는 현재까지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랩지노믹스는 "이번에 새로 납품하는 LDT키트는 코로나19 검사에도 활용할 수 있다"며 "기존에 개발한 PCR 코로나 진단 키트는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도 가능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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