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부친상, 지병으로 오랜 투병…9일 발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8.07 17:24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사진은 지난 7월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7차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배우 유아인(37·엄홍식)이 부친상을 당했다.

7일 유아인 아버지 엄영인씨(67)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다. 발인은 9일 오전 9시30분이며,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유아인 아버지는 지병으로 오랜 투병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아인은 상습 마약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유아인에게 징역 4년 및 벌금 200만원과 추징금 150여만원을 구형했다.

유아인은 지난달 25일엔 동성 성폭행 혐의로도 입건됐다. 이와 관련해 유아인 측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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