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터, IP나래 프로그램 선정..지식재산 강화 나서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4.08.07 18:47
젠데이터가 최근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광주지식재산센터)의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젠데이터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공급 △서비스 개발 △데이터 구축 등의 경험을 쌓았다. 2024년 시드 투자 유치 및 TIPS(팁스) 선정 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경영 관련 융복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젠데이터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한 연구·개발과 특허 출원·등록, 상표권 등록, 영업권 보호 전략 등 체계적 지식재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젠데이터는 차별화된 핵심 기술 요소를 발굴해 신규 특허를 창출하고, 성공적 투자 유치를 위한 IP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는 등 IP 기술 및 경영전략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젠데이터 관계자는 "기술 기반의 벤처 혁신 기업에서는 IP의 중요도가 높다"며 "IP나래 프로그램은 기술 기반 기업이 더 좋은 방향성과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제공=젠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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