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셀은 차별화된 싱글셀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싱글셀 분석은 단일 세포를 정밀 분석해 맞춤형 치료법 개발, 질병 진단, 신약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싱글셀 분석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및 의료 연구에 있어 주요 기술로 자리 잡았다.
루나셀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에 입주해 R&D(연구개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드 투자를 집행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루나셀에 인적 자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훈 루나셀 대표는 "이번 투자는 싱글셀 분석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뿐만 아니라 재단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재단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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