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최근에도 카페서 알바…"마스크 벗어도 못 알아봐"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8.07 08:39
배우 박보영 /사진=유튜브 채널 'VOGUE KOREA' 캡처
배우 박보영이 최근에도 형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보그 코리아)에는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매표 성공한 새로운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박보영 /사진=유튜브 채널 'VOGUE KOREA' 캡처
영상에서 박보영은 최근에도 아르바이트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앞서 박보영은 웹 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추석 연휴 기간 형부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보영은 "이젠 카페가 아니라 업종이 바뀌었다"며 "얼마 전에 부모님 연배의 손님이 오셨는데, 저 보고 대학생인 것 같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제가 서비스로 후식을 막 드렸다"고 말했다.

배우 박보영 /사진=유튜브 채널 'VOGUE KOREA' 캡처
이어 "'아니에요, 저 안 어려요. 서른도 넘었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거짓말하네. 마스크를 써서 그런가?'라고 하시더라. 저를 모르시는 것 같아서 (마스크 내리고) '아니에요, 저 안 어려요'라고 했는데 모르셨다"고 미소 지었다.

1990년생인 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조명가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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