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된 근황…"신병 앓고 내림굿 받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8.06 16:37
배우 이건주 /사진=인스타그램
'순돌이' 배우 이건주가 무속인이 됐다.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이건주는 지난 2일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됐다.

이건주는 매체를 통해 그간 우울증을 겪었으며 가족들의 반대가 컸지만 결국 무속인이 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부터 무당 집안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건주는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 순돌이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그는 '순돌 아빠' 임현식과 최근까지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난 2월에는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내림을 받은 소식까진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81년생인 이건주는 1986년 드라마 '시사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칼잡이 오수정' '왕과 나' '장옥정, 사랑에 살다' ,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스카우트'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여배우는 너무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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