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구축 솔루션 '코니아랩', 상장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선정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8.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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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플랫폼 기업 코니아랩이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코니아랩은 △글로벌 플랫폼 기업 대상 트레이딩 솔루션 '코니아 글로벌' △소상공인 소매점주를 위한 물품 공급 솔루션 '베르사유' △소상공인 플리마켓 및 공방 커뮤니티 '문화상점' △기업 커뮤니티 커머스 '윙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각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누적 매출액 1200억원을 달성했고, 수출 분야에서 1백만 수출탑, 7백만 수출탑, 1천만불 수출탑 대통령상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2분기에는 1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매출액 46억원에서 3배 가까이 늘었다.


이 같은 꾸준한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목표다.

김규식 코니아랩 대표는 "미래에셋증권과 협력해 상장을 철저히 준비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장을 통해 더 많은 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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