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착화 기능은 AR을 활용해 소비자가 실제로 신발을 신어보지 않고도 미리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발을 인식한 뒤 3D 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신발을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다.
고객은 신발 디자인이나 핏, 스타일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쇼핑 시 우려되는 사이즈 오선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온라인 구매 증대와 반품 절감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훈 딥픽셀 대표는 "신발 커머스 분야에서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반품과 교환으로 인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용 펄핏 대표는 "AI 사이즈 추천에 가상 착화까지 더해진다면 온라인 신발 쇼핑 경험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발 판매 브랜드 및 유통사는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으로 가져와 온라인 사업의 매출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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