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에브리타임' 크런치 형태로 출시...리프레시·맥스' 2종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4.08.05 10:16

정관장이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맥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편의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는 인삼농축액 분말에 페퍼민트 맛을 더해 건강과 상쾌함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허브추출물을 담아 입 안에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씹는 재미가 가득한 초소형 크런치 제형이다.

'에브리타임 맥스'는 인삼농축액 1500㎎에 비타민B군, 판토텐산, 아미노산을 더한 복합 설계로 일상의 에너지를 보충하는 제품이다. 레몬농축액을 더해 쓴 맛은 줄이고 달콤쌉싸름한 맛을 낸다. 출퇴근길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직장인,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즐기는 소비자에 적하하다.


정관장은 최근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에서 건강식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매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편의점 카운터 매대는 껌과 사탕 대신 건강식품으로 채워지는 중이다.

정관장의 편의점 제품 라인업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 '활기력', '홍삼원' 등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과 활기력은 각각 연간 100만개 이상이 편의점에서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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