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치과의사 남편을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혜빈은 집에서 남편을 위해 멍게비빔밥, 물회 등을 해준다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다만 "아기 낳고 뜸하게 해줬더니 서운해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남편을 남편이라고 생각 안 하고 돈 벌어오는 큰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허영만은 "남편이 돈을 잘 벌어오냐"고 물었고, 전혜빈은 "치과의사인데 생활비 쓰는 데에서는 무리 없이(벌어 온다)"라고 답했다.
전혜빈은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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