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으로 추정되는 A씨는 남성 B씨와 함께 차를 타고 영양군을 찾았다.
A씨는 반변천 인근에서 B씨에게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는 말을 하고 차에서 내렸다.
하지만 A씨가 돌아오지 않자 B씨는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수색 끝에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병원에 이송했지만, A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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