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차관은 산업부 주요 요직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1월에는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으로 발탁됐다.
1969년 경남 거제 출생으로 마산 창신고를 나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에서 전력산업과장, 장관 비서실장, 무역정책과장, 투자정책관, 에너지산업정책관, 산업정책관, 에너지산업정책관, 무역안보정책관 등을 지냈다.
빠른 상황분석과 다양한 현안대응 경험을 토대로 수출·투자 촉진, 첨단산업 역량 강화, 공급망과 경제안보 확립 등 산업 분야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라는 평가다.
산업부 내부에선 '명실상부한 에이스의 귀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969년 출생 △마산 창신고 △서울대 법학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비서실장 △산업부 무역정책과장 △산업부 투자정책관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산업부 산업정책관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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