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이민컨설팅, "미국 투자이민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회수와의 관계를 꼼꼼히 따져야"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4.08.02 16:53
미국투자이민 전문 ㈜모스이민컨설팅(대표 이병인)은 효율적인 미국 투자이민을 위해서 영주권 취득과 투자원금 상환과의 관계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모스이민컨설팅

최근 EB-5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EB5 프로그램은 미국 이민법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주로 미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건설 프로젝트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미국 내 리저널센터를 통해 EB-5 프로젝트에 80만 불을 투자하고, 이를 통해 1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미국투자이민 전문 ㈜모스이민컨설팅(대표 이병인)은 영주권 취득과 투자원금 상환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좋은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타베라 2 프로젝트의 글로벌 총괄 마케팅사인 ㈜ 비씨아이 존 유 미국변호사는 "EB-5 프로젝트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점은 경기 상황을 고려하여 공사가 완공되어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지 세심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사가 중단되거나 장기 지연될 경우 영구영주권 취득에 필요한 고용 창출과 원금 상환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민간이 주도하거나 주정부나 시정부가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존 유 미국변호사는 또한 "특히 프로젝트 선택 전에 온라인 검색을 통해 최신 기사와 관련 자료를 확인해 잠재적 장애 요소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 또한 투자금에 대한 담보 설정 및 원금 상환 조건 등 투자자에게 유리한 보호 장치가 있는지도 파악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투자자를 위해 투자금에 대한 운영 관리비를 초기에 납부하지 않고 투자금 회수 시점에서 납부하는 방식이 주목을 끌고 있다. 모스이민컨설팅의 이병인 대표는 "일반적으로 투자금 80만 불 외 7~8만 불의 투자금 운영 관리 비용을 초기에 납부하는데, 최근 홈페드사의 샌디에이고 주택 개발 코타베라 2 프로젝트에서는 국내 최초로 운영 관리비 후불제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코타베라 2 프로젝트는 샌디에이고 에스카야, 코타베라 1에 이은 홈페드사의 3번째 EB-5 프로젝트로 에스카야 프로젝트의 경우 올해 9월 대출 만기이지만, 투자 원금을 조기에 상환을 하고 있다. 이병인 대표는 "특히 코타베라 2 프로젝트는 이전 프로젝트와 동일하게 홈페드사가 소유한 감정 평가받은 별도의 토지에 대해서 1순위 담보를 제공하고, 영구 영주권 심사의 절대적인 기준인 고용 창출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리포트를 통해서 안전함을 확인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관리수수료 후불제는 투자자가 납부해야 할 비용을 투자금 회수할 때 납부하는 방식으로, 투자자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투자이민은 영주권이라는 높은 잠재적 이익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투자금 반환이라는 리스크도 존재한다. 따라서,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베스트 클릭

  1. 1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2. 2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3. 3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다"…유럽 역대급 폭우, 최소 17명 사망
  4. 4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
  5. 5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