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틴베스트, 신지윤 전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영입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24.08.02 09:41
신지윤 서스틴베스트 리서치부문장. /사진제공=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및 리서치 기업 서스틴베스트가 신지윤 전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리서치부문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지윤 전무는 연세대 경제학과와 국제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동양종금증권에서 유틸리티와 운송 애널리스트로 증권업계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대우증권을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리서치팀장으로 일했다. 2014~2021년에는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근무했다.

신 전무는 2023년부터 최근까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서 기후에너지 전문위원으로 에너지전환 리서치 및 기후공시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신 전 센터장 영입을 통해 보다 기관투자자 친화적인 ESG 리서치를 제공하면서 국내 ESG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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