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압구정로데오 175억 건물주 됐다…故강수연 건물 매입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8.01 19:32
그룹 2PM 멤버 가수 겸 배우 이준호 /사진=뉴스1

그룹 2PM(투피엠)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압구정 로데오 건물주가 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준호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상가건물을 17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323.70㎡(97.92평), 연면적 830.8㎡(251.32평)다.

사무실, 브런치 카페, 네일숍 등이 입점해 있으며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평일과 주말 모두 유동 인구가 많아 좋은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준호는 가족법인 제이에프컴퍼니 명의로 해당 건물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은 2022년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강수연이 2017년 80억원에 매입한 후 유족에게 상속한 건물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개인적 사안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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