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생학습도시' 2회 연속 재지정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 2024.08.01 17:36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1년에 이어 올해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연속으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절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구성 △전문인력 평생교육사 신규 채용 △학습동아리 활동의 연계 강화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평생학습매니저 과정 운영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운영 확대 및 지역 기반 시설 활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은 모든 시민에게 소외 없는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평택시로서 시민들의 균형된 평생학습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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