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구축 솔루션 '코니아랩', 올해 2분기 매출 131억 달성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8.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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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플랫폼 기업 코니아랩이 올해 2분기 13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고 1일 밝혔다. 전년동기 매출액 46억원에서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2017년 설립된 코니아랩은 커머스 구축 솔루션 '코니아'를 비롯해 한류 콘텐츠 유통·관리 솔루션 '에이코닉', 기업들을 위한 커뮤니티 커머스 '윙크', 플리마켓 및 공방 커뮤니티 '문화상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적은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함께 주력 사업부문인 '코니아글로벌'의 해외 판매 확대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윙크의 경우 구매전환율이 평균 42.5%를 달성하며 일반 커머스 플랫폼 대비 경쟁력있는 전환율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화상점은 회원 수가 22만명을 넘었다. 코니아랩은 사업 부문별 실적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를 확장하고 해외 시장 판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규식 코니아랩 대표는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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