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 흥행 기대감…23%대↑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 2024.08.01 11:07

[특징주]

넥슨게임즈의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사진제공=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가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 기대감에 20%대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넥슨게임즈는 전일 대비 5700원(23.95%) 오늘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만99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넥슨게임즈의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국내 회사에서 출시한 다른 게임들과 달리 국내 사용자들보다는 서구권 사용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어 차별화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세계 2위 시장인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어필하고 있지 못한 점은 아쉽다"면서도 "기존과는 다른 스토리로 서구권과 일본 등을 공략하고 있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사례는 분명 경이롭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롱런할 수 있는 기로를 닦고 있기에 IP(지식재산권) 가치 상승을 반영해야 하며 이에 밸류에이션 추가 부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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