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2분기 영업익 48.5억, 흑자전환…"매출 증대·비용 효율화"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4.07.31 17:38
일동제약 본사 사옥/사진= 일동제약
일동제약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매출 증대와 비용 효율화 영향이란 설명이다.

일동제약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5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 늘고 영업이익은 48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4100만원 손실이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30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 늘고 영업이익은 49억46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22억4800만원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감기약 '테라플루' △피부염연고 '비판텐' 등의 일반의약품과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등 소비자 대상 판매 품목의 매출 증대와 고정비 감소 등 비용 효율화 영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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