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전자공학과, 'IE 경진대회'서 산업부 장관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7.30 13:04
부천대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제 21회 IE 경진대회'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사진제공=부천대
부천대학교는 최근 윤대건·유기완·신지석 전자공학과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전력전자학회(The Korean Institute of Power Electronics) 주관 '제21회 IE 경진대회'에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했다. 부천대 팀은 캡스톤다자인 수업과 연계해 만든 '절연형 플라이백 dc-dc 컨버터 기반 20W급 모바일 기기 충전용 어댑터'를 발표했다.

윤대건 학생은 "학교의 지원과 지도교수님의 지도로 인해 큰 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력전자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학생들은 다음달 29일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열리는 'IEE-Japan Industry Applications Society Conference'의 YPC(Young Engineer Poster Competition)에 초청됐다.

베스트 클릭

  1. 1 70대 친모 성폭행한 아들…유원지서 외조카 성폭행 시도도
  2. 2 야산에 묻은 돈가방, 3억 와르르…'ATM 털이범' 9일 만에 잡은 비결[베테랑]
  3. 3 홍콩배우 서소강 식도암 별세…장례 중 30세 연하 아내도 사망
  4. 4 오마카세 먹고 수입차 끌더니…'욜로' 하던 청년들 변했다
  5. 5 '학폭 피해' 곽튜브, 이나은 옹호 발언 논란…"깊이 생각 못해"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