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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주가 하락에도 "저가매수 기회"━
김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를 디스플레이 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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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517억원, 영업이익은 1만1841% 늘어난 102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에 부합할 전망이다. 1회성 비용 반영과 연구비 증가 등으로 2분기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최근 한 달 간 주가 조정을 고려하면 이러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한다.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와 새로운 재료구조로 인한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 영업이익 300억원 수준을 달성할 전망이다. △중저가 스마트폰 OLED 전환으로 인한 물량 확대로 구조적인 성장 △북미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 지속 및 재료구조 변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 △IT OLED 빅사이클의 최고 수혜주를 감안해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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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떨어지면 사야 할 회사━
류형근 연구원은 원자현미경(나노계측장비) 업체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기술 변화에 대한 대응과 R&D(연구·개발) 로드맵, 어플리케이션의 확장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향후 3년간 고성장을 지속할 기반은 충분히 마련했다는 분석입니다.
류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가 주요 반도체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R&D 역량 강화를 통해 접근 가능 시장(TAM)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리포트가 발간된 지난 24일 파스시스템스 주가는 전일 대비 10.33%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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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가 향후 3년간의 고성장을 지속할 기반은 충분히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주요 반도체 기술 변화(미세화)에 대응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R&D 역량 강화를 통해 TAM을 지속 확대해갈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기존 예상 대비 웨이퍼 처리량의 증가 속도는 더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기존 NX 시리즈 대비 스루풋(Throughput, 일정 시간 내 처리량)을 혁신적으로 늘린 신규 장비에 대한 R&D를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EUV(극자외선) 마스크 리페어 장비의 고객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구매력이 뛰어난 신규 고객으로의 진출은 성장 기울기를 높여줄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이브리드 본딩과 실리콘 인터포저 공정 내 원자현미경의 역할은 보다 명확해지고 있다.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주문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후공정 저변 확대 효과가 이익에 본격 기여할 날이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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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부진한 실적, 하반기 모멘텀 기대━
하반기 주목할 이벤트로는 △3분기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1상 결과 △항암제STP1002 1상의 ESMO(유럽종양학회) 학회 발표 △9~10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2a상 중간결과 △연말 제2올리고동 완공 △내년 렉비오(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물량 급증 등을 꼽았습니다.
허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중장기 실적 전망을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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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446억원, 영업손실은 3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매출액 552억원, 영업이익 25억원)를 하회했다. 고객사 요청으로 인해 약 200억원(올리고 130억원, 저분자 원료 70억원)의 납품 일정이 하반기로 연기된 영향이 컸다.
오는 8~9월 사이에 mRNA 백신 STP2104의 1상 최종 결과 발표가 예정됐다. mRNA 플랫폼 기반의 첫 임상 데이터이기에 관련 플랫폼 공급계약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항암제 STP1002의 1상 결과 역시 8~9월쯤으로 예상된다. ESMO에서 발표가 가능하다.
9~10월에는 HIV 치료제 STP0404의 2a상 중간결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에스티팜이 원료 공급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아이오니스(Ionis)의 희귀 심혈관질환(가족성 킬로미크론혈증 증후군, FCS) 치료제 올레자센(Olezarsen)은 오는 12월1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여부를 알 수 있다.
올해말 제2올리고동 완공으로 내년 하반기 올리고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렉비오의 매출액이 내년 12억달러로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등극하면서 물량이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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