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각 지도 앱(애플리케이션)의 검색 창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내 주변의 착한가격업소 위치와 가격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착한가격업소 지도 검색 서비스 외에도 행안부는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와 신규 발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9개 카드(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등)와 배달앱(배달의 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경우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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