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호수공원에서 A씨(40대)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사고 약 40분 전 인근 아파트 단지 노상에 현금 약 80만 원을 뿌린 이후 스스로 물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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