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티-키위런은 AI를 활용해 글쓰기 첨삭과 평가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학생들이 글을 입력하면 AI가 문법적 오류, 논리적 흐름, 주장에 대한 근거 등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 나은 글을 작성할 수 있다.
투블럭AI는 대교의 독서토론논술 플랫폼 '솔루니'에 기술을 공급한다. 사교육 분야 첫 대규모 진출이다. 그동안 공교육 분야와 개별 학원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앞서 기파랑문해원의 과천중앙원 등 소규모 학원에 서비스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 공급은 6000명의 학생과 300명의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키위티-키위런 서비스는 300여개 학교에서 4만명의 학생이 사용 중이다.
조영환 투블럭AI 대표 "AI 글쓰기 플랫폼은 단순한 문법 교정 기능을 넘어 학생들이 글을 통해 자기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번 솔루니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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