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4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략 국가 17개국과 브라질, 뉴질랜드, 몽골 등 미래 성장 국가 5개국의 주요 거래처와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임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비전 2030'으로 '진로의 대중화'를 선포하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2030년까지의 해외 사업 분야의 목표 및 전략 방향성을 협력사와 공유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 주류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 하이트진로의 해외 사업 주요 실적 및 성과,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외부 연사자를 초청해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전 세계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약속하는 컨퍼런스를 함께해 영광"이라며 "새로운 글로벌 비전인 '진로의 대중화'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우리 진로를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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