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2024)를 NH농협은행과 함께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AFRO 2024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지원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는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포함해 280여곳 기업이 참여한다. 농식품 테크 관련 컨퍼런스, 포럼 등 행사를 통해 농식품 투자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과 미래 농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