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2분기 영업이익 291억원…전분기 대비 22% 증가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24.07.26 13:35
동국씨엠은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5628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2.0%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1조 1193억원, 영업이익은 529억원이다.

동국씨엠은 지난해 6월 동국제강의 냉연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신설된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럭스틸(Luxteel)·앱스틸(Appsteel) 등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 위주 수익성 중심 영업 전략을 통해 실적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 중장기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본원 경쟁력 강화 △영업·판매방식 전환 △스마트팩토리 3가지 방향에서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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