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베트남 타잉화성, 주한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 비즈니스·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베트남과 타잉화성 진출 전략 강연, 실제 진출 사례 발표 등이 이뤄졌다. 도 민 뚜안 타잉화성 인민위원장과 부호 주한베트남 대사 등 타잉화성 대표단과 국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타잉화성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약 150km 떨어진 북중부 지역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하노이와 호치민 시에 이어 베트남에서 인구가 세번째로 많은 지역이다.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해외투자 유치와 기업친화적인 행정으로 한국기업들이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88.7%(7500여개)가 중소기업이고,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이 진출을 원하고 있다"며 "베트남에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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