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체감온도 35도 '찜통더위'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4.07.25 17:57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사진=뉴시스
금요일인 내일(26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9시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60㎜ △강원내륙·산지 5~60㎜ △강원북부동해안 5~10㎜ △대전, 세종, 충남, 충북 5~60㎜ △전북 5~60㎜ △대구, 경북 5~60㎜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1도 △부산 32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3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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