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2024 SEA:ME 해커톤' 대회서 대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7.25 16:06
'2024 SEA:ME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이 지난 22~24일 경북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린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의 '2024 SEA:ME 해커톤'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CO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미래자동차컨소시엄이 주관했으며, 지능형로봇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김동영·김유찬·이기준·한민규 선문대 학생은 실내트랙 자율주행 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차선 주행과 장애물 인식 등 자율주행 미션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래밍을 선보였다.


김창성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는 "우리 학생들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의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 특강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미리 경험하고 해결능력을 키웠다. 이것이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최창하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장은 "앞으로도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자동차, 특히 자율주행 분야를 선도할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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