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설립된 아티투는 타투이스트가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타투이스트는 간편히 포트폴리오 관리를 할 수 있고, 예약 기능을 통해 브랜딩·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고객용 앱은 타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타투 장르와 분위기 등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취향 맞춤형 추천과 타투 테스트로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타투 리뷰를 통해 신뢰도 높은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원하는 타투를 발견하면 앱에서 간편하게 예약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아티투에 따르면 월간 타투 문의 수는 지난 3월 1000여건에서 이달 2000여건 규모로 크게 늘었다.
연식 아티투 대표는 "타투를 받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신규 앱을 통해 이용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타투이스트의 포트폴리오와 실제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타투 시장에서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자 경험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타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이 아티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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