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지 않는 우산" 블루골드, 혁신적인 고품격 우산 선봬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4.07.25 16:42
10년 이상 초친수 및 초발수 기술 개발에 전념해 온 블루골드가 극한의 초발수 기술을 접목한 획기적인 우산인 이른바 '젖지 않는 우산'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우산은 블루골드만의 독자적인 초발수 나노코팅 기술의 집약체이다.

사진제공=㈜블루골드

블루골드는 초친수 및 초발수 소재의 연구개발과 제조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추구하며, 관련 기술에 대한 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블루골드의 '젖지 않는 우산'은 세계적인 수준의 초발수 나노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초발수란 단순히 물을 막는 것을 넘어서 튕겨내어 젖는 것 자체를 방지하는 표면 기술을 뜻한다. 초발수 성능은 물이 닿았을 때의 표면과 물방울이 이루는 각도인 '접촉각'(contact angle)으로 평가된다.

블루골드의 '젖지 않는 우산'은 3년 간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최대 167˚ 접촉각의 하이퍼 초발수 성능을 인증받았다. 일반적인 초발수 제품의 접촉각은 최대 155˚이다. 이를 고려하면 '젖지 않는 우산'은 그 타이틀에 걸맞은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것.


사진제공=(주)블루골드

블루골드의 '젖지 않는 우산'의 강점은 기술력도 있지만, 우산의 정교한 설계를 통해 사용자의 품위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고급 하이퍼 원단, 풀카본 소재, 금장 로고, 마호가니 핸들은 사용자의 TPO를 해치지 않으면서 품격을 한 차원 높인다. 개인의 특별한 의미를 새길 수 있는 핸들 각인 서비스(유료)가 제공되는 점도 고객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고 있다.

㈜블루골드의 김봉현 대표는 "블루골드의 '젖지 않는 우산'은 뛰어난 기술과 품격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해준다"며, "고급스러움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일상의 작은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해결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블루골드는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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