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지오, 일본 나고야 '한일 IT기업인 교류회' 성공리에 마쳐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 2024.07.25 17:34
'한일 IT기업인 교류회'에서 김정수 이지지오 대표(사진 맨 오른쪽)가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이지지오
이지지오(대표 김정수)가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한일 IT(정보기술) 기업인 교류회'에서 스마트팩토리 등 자사 기술을 소개하고 일본 기업들과 교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교류회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한국 기업 10개사와 일본 기업 10여개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일본 중부지역 최대 규모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재팬 IT 위크) 참관과 '한일 교류회'로 구성됐다. 교류회 참가 기업들은 자사 기술을 소개하고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현지 파트너 확보에 주력했다.


이지지오는 지난 4월 도쿄에서 열린 한일 IT 교류회에도 참석, 현지 네트워킹을 추진한 바 있다. 김정수 이지지오 대표는 "한일교류회를 기반으로 일본 IT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국내 및 일본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다각도로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지오는 20년 업력의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전문기업이다.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WEB(웹)·APP(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SI(시스템 통합) 영역과 IoT(사물인터넷) 개발, AI(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등 ICT(정보통신기술)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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