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스1에 따르면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한 펜션에서 투숙객 A씨 등 20~30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펜션 운영자에 의해 발견됐다. 펜션 운영자는 퇴실 시간이 지나도록 손님이 나오지 않자 객실을 찾았고, A씨 등이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이들의 관계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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